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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이와 상관없는 심장마비, 전조증상 확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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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렌디포커스입니다.

 

여러분들은 미국 시트콤인 '프렌즈'를 보신 적이 있나요? 미드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빠지지 않는 작품이 바로 '프렌즈'입니다.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만큼 출연자들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프렌즈’의 챈들러 빙 캐릭터로 유명한 배우 '매튜 페리'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많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매튜 페리'의 사망 원인은 심장마비이며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매튜 페리'의 나이는 올해 54살로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가 찾아왔습니다. 최근에는 젊은 나이의 사람들에게도 심장마비가 찾아오는 만큼 나이에 상관없이 전조증상을 미리 확인하고 심장마비를 미리 예방해야 합니다. 

심장마비가 갑자기 찾아오면 준비가 안되어있는 경우 거의 대체가 불가능하며 10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운이 좋아 생존하더라도 뇌사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히도 심장마비는 짧게는 발생하기 24시간 이내 그리고 길게는 수개월 전부터 전조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심장마비의 원인은 혈전으로 혈액이 딱딱하게 굳어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가슴 압박감, 불규칙한 심장 박동, 머리가 멍해지는 현상, 호흡 곤란 등 평소와는 다른 불편한 현상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전조증상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가슴 통증이 턱이나 등으로 번질 확률이 남성보다 높으며 남성의 경우 상복부 통증, 요통, 소화불량 등의 현상이 나타날 확률이 여성보다 높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 시다스 시나이 메디컬 센터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심장마비를 경험한 1672명을 조사 및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50%가 24시간 전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을 느꼈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을 느꼈으며 여성의 경우 호흡 곤란 현상을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고혈압, 당뇨, 그리고 심장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심장마비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수치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즉, 체내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심장마비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금연 및 금주는 물론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균형 잡힌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이 필요합니다. 유산소 운동도 중요하지만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을 키워야 체내에 쌓인 지방을 에너지로 소비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찾아올 수 있는 것이 심장마비라 건강한 생활을 통해 심장마비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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